갑상선 기능 저하증 vs 기능 항진증
갑상선 ‘기능 저하증’과 그 반대인 ‘기능 항진증’. 같은 갑상선이지만 정반대의 방향으로 흐르는 두 증상에 대해 알아보자. 갑상선, 몸의 에너지 컨트롤 타워갑상선은 목 앞쪽에 위치한 나비 모양의 내분비 기관으로, 우리 몸의 대사 조절을 담당하는 ‘갑상선 호르몬’을 생성한다. 이 호르몬이 많거나 적으면 전신의 기능이 영향을 받게 되는데, 호르몬이 부족하면 ‘저하증’, 과하면 ‘항진증’으로 불린다.쉽게 말해 갑상선은 몸의 속도 조절 장치 같은 역할을 한다. 너무 느려도 문제, 너무 빨라도 문제인 셈이다. 기능 저하증 vs 항진증, 비교표 항목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 기능 항진증 호르몬 수치T3·T4 ↓ / TSH ↑T3·T4 ↑ / TSH ↓주요 증상무기력, 체중 증가, 추위에 민감불안, 체중 감소,..
2025.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