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이미지를 업로드하여 사람처럼 바꾸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볼께요. 생성 기능이 강화된 최신 GPT-4o 모델을 이용하면, 반려동물 사진만 가지고도 사람처럼 표현된 이미지를 쉽게 만들 수 있어요.
1단계. GPT-4o 모델로 전환하기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챗GPT의 모델을 GPT-4o로 바꾸는 일이에요. 현재 이 기능은 챗GPT Plus 사용자에게만 제공되는데, GPT-4o 모델은 이미지 업로드와 편집 기능까지 지원하니까 꼭 필요한 설정이에요. 대화창 상단에서 모델명을 선택하면 바로 변경할 수 있어요.
2단계. 반려동물 사진 업로드하기
이제 나만의 귀여운 반려동물 사진을 업로드할 차례예요. 챗GPT 대화창에 보면 이미지 아이콘이 있어요. 거기서 내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을 고르기만 하면 됩니다. 긴 설명이나 편집 없이도 그냥 사진만 올리면 되니까 너무 편하죠.
3단계. 원하는 스타일로 요청하기
사진을 업로드했으면, 이제 이 사진을 어떤 사람의 모습으로 바꾸고 싶은지 말해보는 거예요. 예를 들어, “이 고양이를 온화한 젊은 남성으로 변환해줘” 혹은 “이 강아지를 활기차고 명랑한 대학생처럼 바꿔줘”라고 자연스럽게 요청하면 됩니다. 성격, 스타일, 나이대, 분위기 같은 걸 함께 말해주면 더 멋진 이미지가 나와요.
4단계. 결과물 확인하고 수정하기
챗GPT가 멋진 결과물을 제시하면, 그 이미지가 원하는 느낌과 맞는지 확인해봐요. 마음에 쏙 들지 않는다면 "조금 더 부드러운 표정으로 해줘" 혹은 "배경을 따뜻한 거실로 바꿔줘" 같이 구체적으로 수정 요청을 할 수 있어요. 반복해서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완벽할 필요는 없어요.
5단계. 이미지 저장하고 다시 활용하기
완성된 이미지는 챗GPT의 이미지 라이브러리 기능을 통해 자동 저장돼요. 내가 만든 이미지를 한 번 보고 끝나는 게 아니라, 다시 꺼내서 SNS에 올리거나 친구에게 보여줄 수도 있고, 심지어 나중에 다른 스타일로 바꾸는 데도 사용할 수 있어요. 일종의 내 반려동물 인물화 포트폴리오가 되는 셈이죠.
나의 반려묘 사진으로 사람처럼 만들어보기!
실제 키우고 있는 반려묘인 위 이미지를 업로드 한뒤 "내가 키우는 고양이는 하이랜드 폴드로 3살이고, 수컷이며, 5kg, 접힌귀와 화이트의 긴 털이 매력적인 아이야. 온순하지만 때로는 예민하고 겁도 많은 쫄보지. 사람처럼 바꾼다면 어떤 모습일지 이미지를 생성해줘"라고 요청했더니, 2분이 걸려 아래의 결과물이 탄생했어요.
평소 사람이라면 이런모습일텐데라고 상상했던 이미지가 생성이되었네요!
이 모든 과정이 다 챗GPT 안에서만 가능하다는 게 참 신기하지 않나요? 따로 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 복잡한 설정을 할 필요 없이 대화하듯이 진행되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여러분도 한 번 도전해보세요. 귀엽고 익숙한 내 반려동물이 전혀 새로운 매력으로 다가올 거예요.